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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2014 상반기 신규·전입 교직원 구례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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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2014 상반기 신규·전입 교직원 구례탐방'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4.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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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강변따라 칠의사, 운조루와 곡선제, 천년고찰 화엄사 등 둘러봐
(보도자료)2014._전입_신규_교직원_구례_탐방_실시.jpg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정봉호)은 지난 4월 1일, ‘2014. 상반기 신규·전입 교직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례 일대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12개의 초·중학교와 교육지원청 및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의 교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생활 터전인 구례에 대해 알아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구례교육지원청 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2014. 상반기 신규․전입 교직원 구례탐방’은 섬진강 강변을 따라 벚꽃이 절정에 달한 동해마을을 지나, 우리 지역 조상들의 호국의 영이 깃들어 있는 칠의사, 금환락지로 이름 높은 운조루와 곡전제, 우리나라의 자연을 복원하고 있는 반달가슴곰문화학습장, 천년고찰 화엄사를 둘러보며 구례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접하게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봉호 교육장은 탐방을 떠나기 전 인사말에서 “이번 탐방은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교육과정의 지역화라는 교육과정 수립 원칙이외에도 우리 아이들이 살고 있는 구례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이것이 다시 우리의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애향심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번 우리 구례의 아름다움과 조상의 얼을 마음 속에 가득 채워 가서 그 마음을 아이들에게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으로 돌려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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