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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고광운 前 교육장 초청 학부모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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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고광운 前 교육장 초청 학부모연수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3.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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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함께 떠나는 행복한 꿈 찾기 여행‥미래사회 인재상 제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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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윤남순)은 3월 20일, 복내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들을 위한 자녀교육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는 자체적으로 학부모 연수기회를 마련하기 어려운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교육계획 설명회가 있는 3~4월에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 자녀교육 방법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다. 이 연수는 앞으로 4월 중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은 자녀교육에 대한 바른 이해와 학생들의 꿈 찾기 및 진로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평소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지만 방법을 몰랐던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는 윤남순 교육장이 강사로 직접 나서기도 하고, 일부는 학교 현장을 두로 거친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윤남순 교육장은 창조경제의 시대에 걸맞는 새시대의 인재상을 강조하고 감성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내는 것은 학교와 교사들의 몫이지만, 교육주체인 학부모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해야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녀들의 가정교육은 아들과 딸의 인지적 정의적 특성을 고려해 실시하되 외국의 대학 입시 사례를 예로 들어가며 미래 글로벌 인재를 기르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특별 강사로 초대된 고광운 전 교육장은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과 관련해 자기 빛깔을 찾아주는 개성 찾아주기, 자기주도 학습전형, 생생하게 꿈꾸면 이뤄진다는 마법의 법칙 등을 지시했다.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갈 자녀들의 미래에 대해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구체적인 대안들을 제시하면서 학부모들을 매료시키는 수준높은 강의를 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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