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차과식)은 초･중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무안경찰서, 전남혁신교육시민모임 단체회원들과 합동 캠페인을 3월11일~3월 21일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신학기 학교주변 학생안전보호망 확대와 학교폭력근절 문화 조성을 위하여 무안시민모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특히 무안교육지원청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활동의 일환이다. 차과식 교육장과 직원을 비롯해 무안경찰서장, 무안지회 회원들이 참석한 이 행사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관심이 많은 무안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차과식 교육장은 “학교폭력근절은 우리 모두가 참여해야만 이룰 수 있다”면서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 조성을 위한 역할은 우리의 의무이자 책무임을 다짐하고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무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들 함께 합동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 꾸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