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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중 글로벌 리더 드림팀 "중국 현지 교육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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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중 글로벌 리더 드림팀 "중국 현지 교육문화체험”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1.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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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자매도시 절강성 영파시 소재 중학교 방문 우의 다져…홈스테이, 수업참여 등 체험
순천여자중학교(교장 임원재)가 글로벌 인재육성 국제교류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월 13일부터 4박 5일 동안 선발된 학생 25명이 순천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절강성 영파시 영파중학교와 강북실험중학교를 방문해 교육활동 참여 등 다양한 품격 있는 교육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을 다졌다.

순천여자중학교는 지난 2009년부터 일본, 중국의 학교와 홈스테이 및 방문 교류 활동을 활발히 실시해오고 있으며 특히, 영파시 관계자들의 환영속에 양 도시간의 우의를 다졌으며 순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됐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교육문화 환경 및 활동을 소개받고 서예 활동, 급식 체험, 우호증진 만찬, 수업 참여, 교가함께 부르기, 문화유적지 탐방 등을 체험했다. 한편 상해를 방문해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해 역사속 선열들의 나라사랑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국제교류활동에 참여한 2학년 최혜성 학생은 “역사속의 중국과 세계강국으로서의 중국을 현지 체험을 통해 실감했다”면서 “중국어가 있음에도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을 보며 우리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번 국제교류에 참여한 이 학교 창의인성부장 김태연 교사는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한 국제교류는 학생들에게 중국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짧은 시간 만남에도 금새 친해지는 얘들이 신기했다"며 "국제적인 안목을 넓히고 자신의 진로를 새롭게 다지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며 국제교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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