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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북초 "창의력이 쑥쑥 자라나는 행복한 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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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북초 "창의력이 쑥쑥 자라나는 행복한 겨울나기"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1.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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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기’를 주제로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 펼쳐…캠프운영을 통해 융합적 창의·인성 능력 계발

완도군 노화북초등학교(교장 정성대)는 지난 1월 14일(화)∼1월 16일(목)까지 3일 동안 '2013. 겨울방학 창의적 체험활동 캠프 SOC, SOC Camp(쏙쏙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교육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 팀이 방학 중 3일 동안 학교를 찾아와 학생들의 창의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노화북초는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겨울방학에도 이번 캠프를 운영했으며 서울지역 대학생 팀이 학교에 파견돼 ‘겨울나기’라는 주제로 집 모형 만들기, 발효식품 체험, 점탄성 실험, 동계올림픽 부루마불, 컵화분 만들기 등의 유익한 창의·인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7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서로 소통하고 배움을 나누며, 새로운 것에 도전해 성취감을 얻어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여름방학 캠프에 재미있는 활동들을 많이 해서 겨울방학에도 기대를 안고 참여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활동하다 보니 어느새 캠프 마지막 날이 되어 너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화북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적 창의·인성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2014년에도 다양한 교육기부사업에 공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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