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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제일중 교문앞 도로 '고정식 무인속도 측정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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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제일중 교문앞 도로 '고정식 무인속도 측정기 설치'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3.12.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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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등굣길로 교통사고 예방에 큰 기여…직선도로 6차로 100km 과속 주행
목포제일중학교(교장 봉성순)는 지난 12월 2일, 전라남도 지방경찰청에서 학교 교문앞 산업도로에 과속 단속용 고정식 무인속도 측정기를 설치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시내 제한 속도가 60km인데, 직선도로(6차로)인 산업도로에 대형차량과 버스, 택시 등이 100km의 속도로 과속 주행을 일삼는 바람에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했었다.

그동안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원, 특히 박인철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님이 주도적으로 나서 목포시와 전남도와 전남지방경찰청등 관계기관에 대책을 지속적으로 진정해 지난 12월 2일에 설치가 완료됐다. 지금은 수많은 차량들이 속도를 준수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빠지지 않고 등하교시에 학부모회원들이 순번제로 횡단보도 교통봉사를 실시했으며, 장이석 교감과 노영구학생부장등 학생과 2-3명의 선생님들이 교통봉사지도와 교문지도를 실시해 단 한건의 교통사고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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