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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고 "전국 우수수업 동영상대회 금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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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고 "전국 우수수업 동영상대회 금상" 쾌거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3.12.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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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희 교사, 원어민 중국어 보조교사 우수수업 동영상 대회…엄다초 순하오란 금상 수상 쾌거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는 5일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실시한 2013년 원어민 중국어 보조교사(CPIK 교사) 우수수업 동영상 및 활용사례, 체험수기 공모에서 우수수업 동영상분야는 목포여고 우현희 교사와 리우 밍(LIU MING) 교사의 협력수업이 금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활용사례 및 체험 수기에서는 엄다초 순하오란(SUN HAORAN)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수업 동영상 및 활용사례, 체험수기 공모는 한중 양국이 추진해 온 학생 교류의 성과를 바탕으로 양국 교육협력 강화를 위해 시작한 원어민 중국어 보조교사 사업(CPIK사업)이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전국 282명의 원어민 중국어 보조교사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실제 학교 수업을 촬영하여 응모한 것으로 평소의 학생 수준에 알맞은 교수·학습 방법의 개발과 실천의 결과물이며 75명의 중국어 원어민이 있는 전남도의 상황과 중국어에 대한 전남의 선도적 역할을 감안한다면 고무적인 일이라는 평가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2013년 수업 및 복무 관련 컨설팅과 수준별 맞춤형 교재 제공, 초등학교 협력교사 직무연수 등의 정책을 바탕으로 2014년에는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을 활용한 중국어 수업 시수 확대, 수업 컨설팅 확대, 사전 연수 강화, 협력교사 직무연수 확대 등을 통해 보다 내실있는 중국어 교육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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