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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해초, 꿈 찾go 행복job는 드림페스티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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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해초, 꿈 찾go 행복job는 드림페스티벌 성황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3.12.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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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 제공…꿈과 끼 맘껏 발산

압해초등학교(교장 신희봉)는 11월 28일(목)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꿈 찾go 행복 job는 압해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압해 드림 페스티벌은 그동안 학생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학생들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이번 압해 드림 페스티벌은 크게 체험행사와 발표행사로 나눠 실시됐고 학습활동이나 방과후 학교 활동 중에서 연마한 기능과 재능을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체험행사로는 알뜰장터, 추억 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미술나라로 여행, 과학이 보인다, 자연과 놀자, 도자 체험 흙이랑 총 7개 코너를 운영했으며 발표행사는 각 학년 및 분교에서 1작품씩, 스포츠클럽에서 음악줄넘기를, 방과후 학교에서는 영어연극, 현악합주, 태권도, 돌봄 교실, 중창 총 5종목, 기타 종목을 합해 17종목이 출연해 꿈과 끼를 선보였다.

5학년 고태영 학생은 “행복을 파는 탬버린 댄스를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사이가 돈독해지고 함께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4학년 고하람 학생은 “새천년 건강체조를 준비하며 다이어트도 되고 체조를 정확히 익힐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체조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이소영 학부모회장은 알뜰장터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면서 “우리 압해초 학생들이 제일 멋있어요. 내년에도 또 하고 싶다"고 밝혔다.

신희봉 교장은 "학생들은 체험 행사와 관람 행사를 통해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자신의 꿈과 끼 발산을 통해 자발성을 키우고 자존감을 느끼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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