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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철 "대한민국 사진대전 초대작가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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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철 "대한민국 사진대전 초대작가로 인증"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3.12.0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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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칼럼니스트이자 현 미래로학교교육도우미 대표…국전 연4회 특선 화제
하영철 前광주학생교육원장(사진)이 대한민국 사진대전에 출품해 4번의 특선을 차지하며 지난 2007년 추천작가 인증을 받은 이후 올 11월에는 초대작가 인증을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작가라면 누구나 도전해 보고 싶고 입선도 힘든 대한민국 사진대전(국전)에서 연4회 특선을 했다는 것은 대단한 위업이라는 평가다. 하영철 前 원장이 이번 국전 초대작가로 인증받아 앞으로 광주사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하영철 작가는 "마지막 4번째 특선 작을 얻기 위해 아프리카와 남미 등 세계 오지를 돌아다녔으나 만족할 만한 작품이 나오지 않아 출품을 포기하려 했던 일이 기억에 가장 남는다"면서 "앞으로는 사진이 예술 장르에서 그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작품 활동에 남은 삶을 바칠 각오로 앞으로도 카메라를 들고 자연과 삶의 현장을 찾아 나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하 작가는 후배 사진인들에게 "각종 공모전이나 사진대전을 위해 점수에 연연 하지 말고 사진이 좋아서, 촬영을 즐기기를 바란다"면서 "열심히 즐겁게 사진을 촬영하다 보면 입상을 하게 되고 사진작가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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