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터키로 출국, 펜싱선수권대회 참가
▲사진왼쪽으로부터 김두진 감독, 나종관, 정성국, 주형진 선수. |
전국 1천여명의 선수 중 3명만을 뽑는 대표로 선정되며 쾌거를 거둔 해남공고 펜싱부는 함께 개최되었던 제19회 한국중고연맹회장배 전국 중,고 펜싱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 준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7일과 10일 3명의 선수는 각각 터키로 출국해 펜싱선수권 대회 경기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이처럼 해남공고 펜싱부가 이룬 쾌거는 지난 10여년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는데, 현재 경기 화성시청의 김승구 선수가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체대에도 3명이 기량을 연마하고 있다. 특히, 지난 5년 동안 전국체전에서 매년 상위권에 입상되며 금메달 2개와 은메달, 동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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