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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지원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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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지원사업' 확정
  • 김두헌 기자
  • 승인 2007.06.0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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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복지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전남 여수가 교육인적자원부의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지원사업 신규지역으로 선정됐다. 여수지역의 참여학교는 여수문수초등학교, 무선초등학교, 여수문수중학교, 무선중학교로 전남도교육청의 대응투자를 포함하여 앞으로 5년간 30억원의 예산이 투자되어 기초생활수급 대상학생 317명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이 주어진다.

앞으로 교육청에는 프로젝트조정자가, 참여 학교에는 지역사회교육전문가가 각각 1명씩 6월 이내에 배치되고, 이 전문요원들이 지역사회의 관련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교육‧문화‧복지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여름방학기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작년에는 순천지역의 5개 학교(성남초등학교, 남산초등학교, 왕조초등학교, 남산중학교, 효산고등학교)가 선정되어 2006년도와 2007년도에 각각 10억원의 예산이 지원되어 문화체험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번 사업이 도시지역만을 대상으로 하고, 지역단위로 이뤄지는 사업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는 '지역복지 거점학교 육성사업'을 새롭게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새로운 사업은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사업모형을 유지하되, ‘도시형’과 ‘농산어촌형’으로 나누어 학교 단위로 시행됨으로써 교육복지사업이 지역과 여건에 따라 보다 다양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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