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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종 토지초 교장 '구례교육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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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종 토지초 교장 '구례교육상 수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08.02.23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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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 교직생활중 33년 구례 근무…토지초 근무 특색있는 학교경영 성과 거둬

토지초등학교 이규종 교장(사진)이 2007학년도 구례교육상자로 선정돼 지난 2월 14일, 시상식을 가졌다. 구례교육상은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신망이 두텁고 구례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한 교원을 발굴해 구례교육자들의 표상으로 삼기 위해 지난 2006년도에 제정된 상으로 수상자는 이규종 교장이 처음이다.

이규종 이규종 교장은 39년 교직생활 중 33년을 고향인 구례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2005년부터 3년 동안 토지초등학교에 재직하며 특색있는 학교 경영으로 뛰어난 교육 성과를 얻었다.

특히 4∼6학년 전체 학생이 참여한 취타대는 지난해 10월 전국 방과후학교 페스티벌 공연에 전남도 대표로 참가해 언론의 극찬을 받아 구례의 알찬 교육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 교장은 지역의 사회교육단체 활동과 장학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뿐만 아니라 지자체, 동창회, 한국농촌공사 등 다양한 기관·단체의 협력과 지원을 이끌어내 학교 교육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한 공도 크다.

이 교장은 "구례인으로서 구례교육상을 받아 매우 명예롭다"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넓게, 더욱 멀리 보는 안목으로 구례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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