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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일 후보 "확고하게 말할 수 있다,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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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일 후보 "확고하게 말할 수 있다, 깨끗하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0.05.1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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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교육청 지적'‥각종 수사 '혐의없음' 결론나

최근 16개 시도교육청과 일선학교를 대상으로 검찰과 경찰, 감사원, 교과부 등의 강도높은 수사와 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안순일 광주교육감 예비후보는 '광주교육청은 깨끗하다'고 강조했다.

안순일 후보는 10일 호남대학교에서 열린 광주전남기자협회 주관 '광주교육감 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특정 시민단체가 비리수사 확대를 요구하고 압수수색을 받는 등 광주교육청이 비리교육청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적발건수도 1∼2건에 불과해 전국에서 제일 적은 수치다"면서 "책걸상 교체공사와 창호공사 조사도 혐의 없음으로 결론이 난 걸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최근 경찰로부터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선거사무실이 압수수색당한 사건과 관련해서도 안 후보는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는데 "내사 종결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자신이 관여한 것도 없고 아는 바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특히 안 후보는 "(사정기관의 수사와 관련해) 확고하게 말 할 수 있다. 깨끗하다"고 단호한 자신감을 피력해 주목을 받았다.

안 후보는 "이제 광주의 브랜드는 교육이다"면서 "지도자는 만들어 지는 것인데 하느님과 교육가족들이 보통교육의 직책을 가장 많이 수행해온 검증된 후보를 선택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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