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최종 후보등록 결과, 광주·전남 교육감 선거에 12명, 교육의원 선거에 모두 41명이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 광주 교육감 후보로는 5명, 전남 교육감 후보로는 7명이 각각 등록했으며 4명을 뽑는 광주 교육의원 선거에는 10명이 등록해 2.5대1, 5명을 선출하는 전남교육의원 선거에는 19명이 등록, 3.8대1의 경쟁율을 기록했다.
▲ 광주 교육감·교육의원=광주시교육감 후보로 고영을 고구려대 이사장, 김영수 광주교육발전연구소 이사장, 안순일 현 교육감, 이정재 광주교대 교수, 장휘국 현 교육위원(가나다순) 등 5명이 각각 등록했다.
5개구에서 4명을 뽑는 교육의원에는 1선거구(동구·남구)에서 김영목 전 교육과학연구원장과 임동호 광주교육문화발전연구소 이사장이 출마했다. 2선거구(서구)는 김선호 전 신가중 교장과 장관수 전 서부교육장이, 3선거구(북구)는 박기훈 현 교육위원과 윤광현 전 시교육청 교원정책과장, 임종대 동강대교수, 정희곤 전교조 전 광주지부장 등 4명이 등록했다. 4선거구(광산구)는 박인화 전 운남초 교장과 오덕렬 전 광주고 교장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 전남 교육감·교육의원=전남도교육감 후보에는 곽영표 전 여수정보화고 교장, 김경택 동아인재대학 총장, 김장환 전 교육감, 서기남 현 교육위원, 신태학 전 여수교육장, 윤기선 전 전남도교육연수원장, 장만채 전 순천대총장(가나다순) 등 7명이 등록을 했다.
교육의원 후보로 1선거구(목포·완도·해남·진도·신안)에서 김봉근 전 신안교육장, 김성철 목포과학대 교수, 박병학 현 교육위원, 오영석 목포문화원 이사가 출마했다. 2선거구(여수)는 김성 현 교육위원, 윤문칠 전 여수고 교장, 조철규 전 여수고 교장, 한창진 전 여수시민협 상임대표가, 3선거구(순천·고흥·보성)에는 김동철 전 교사, 임영은 전 순천교육장, 한이춘 도교육위 의장이 최종 후보등록을 완료했다.
4선거구(나주·장흥·강진·영암·무안·영광·함평)는 김목 현 교육위원, 나승옥 전 교육위원, 박봉민 전 영산포초교 교사, 유제원 현 교육위원 등 4명이 입후보했다. 5선거구(광양·담양·장성·곡성·구례·화순)는 민병흥 현 교육위원, 배병채 전 장성교육장, 박두규 전 교육위원, 허영석 전 장성실고 교장이 등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