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발대식…‘교육계 4번 타자’, 교육감 선거승리 위한 출사표
이정재 광주광역시 교육감후보는 19일 ‘이정재 교육감후보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6·2 교육감 선거 승리를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선대위에는 교육계와 종교계, 문화예술계, 시민사회단체 등 지역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초등학교 교장에서 교육대 총장까지 일선 교육현장은 물론 전문교육행정 분야까지 두루 경험한 교육감 후보로써의 상징성을 부각시켰다.
이후보는 이날 "새 교육감은 이명박 정부의 무한경쟁을 부추기는 교육정책을 막아내고 비리와 무사안일에 헤매는 광주교육을 개혁해야하는 사명을 부여안고 있다"면서 "교육계의 4번 타자, 이정재와 함께 6월2일을 광주교육 개혁의 대장정을 시작하는 날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정재 교육감 선대위’는 첫 공식 선거운동일인 20일 오전 10시 광주 금남로2가 무등빌딩 15층에서 선거대책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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