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과 아토피성 피부염 등 식습관과 건강증진 기대
안순일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23일 “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건강증진을 위해 비만과 아토피 대비 맞춤형 식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비만과 아토피성 피부염 등 식습관과 관련된 질병을 철저하게 관리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일선학교에서 영양상담과 식생활 교육을 통해 건강한 학생만들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특히 “지난해 비만과 아토피염 유질환자가 4만여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돼 식생활을 통한 건강한 학생 만들기가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를 위해 “보건학 교수 등 식단개발자문단을 구성하고 학부모와 학생을 중심으로한 영양상담 및 올바른 식생활 운동지도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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