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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제5회 장원사도대상 수상식 거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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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제5회 장원사도대상 수상식 거행돼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0.12.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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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철 광주대성초 교장, 박태선 전남외고 교사, 김용하 광주고 교장 수상

장원문화재단(이사장 이원묘)은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장원사도대상 시상식을 24일, 오후 2시 동강대학 대회의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원묘 이사장과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김필식 동신대학교 총장, 류재민 동강대학총장 등 재단 임원 및 교육계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제5회 수상자중 표암상에는 광주대성초등학교 김순철 교장, 원묘상에는 전남외국어고등학교 박태선 교사, 동강상에는 광주고등학교 김용하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원사도대상은 초·중·고등학교의 교사들을 그 시상 대상으로 하며 광주·전남 지역소재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 중에서 공적이 뚜렷한 교직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장원사도대상은 표암상 · 원묘상 · 동강상으로 구분되며 수상자 선정은 광주광역시교육감 및 전라남도교육감으로부터 각 배수 추천을 받아 장원사도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서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연구비 1천만원과 1백만원의 위로 여행비가 각각 지원된다.

장원문화재단은 광주동신남·여중·고등학교와 동강대학 및 동신대학교 설립자인 고 동강 이장우 박사의 교육이념을 받들어 부인 이원묘 여사(현 동강학원, 후성학원 이사장)가 사재 50억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문화재단으로 이 지역 문화재단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재단은 이원묘 이사장, 김양균 부이사장 외에 송언종 전 광주시장 등 12명이 이사로 구성되어 있고, 송언종 전 광주시장이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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