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준 전남교육청 교육지원국장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장성, 화순 관내 초중고 6개교의 학교급식소를 불시 방문해 위생점검 활동을 벌였다.
임 국장은 당일 납품되는 친환경식재료에 대한 검수실시와 조리장, 식품보관실, 식당의 방충·방서설비 및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조리종사원들의 개인위생과 학교급식실내 산업재해 발생 등 안전사고 사전예방으로 '식중독 없는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기온이 상승하는 하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을 위해 2011년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 안전 점검을 도내 838교에 대해 4월부터 6월말까지 3개월 동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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