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클럽을 칠 때 나는 소리가 난청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클럽이 골프공을 때리는 순간 발생하는 소리가 선수에 청력손상을 줄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특히 최근 판매되고있는 티타늄 드라이버의 경우 공이 더멀리 나가도록 설계돼 스코어를 향상시켜주기는 하지만 이때 나는 소리는 골퍼에게는 마치 총소리처럼 들려 청력에는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죠.
특히 오른손잡이의 경우 우측 청력에 난청과 이명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런한 난청과 이명은 일시적인 경우부터 영구적인 증상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골퍼들이 골프 샷으로부터 귀를 보호하기 위해 귀마개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회의적인데 귀마개 착용시 골프코스에서 위험을 알리는 “볼이요”, “조심하세요”와 같은 경고음을 들을 수 없어 더욱 심각한 사고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컨버터블 카에서 나는 소음도 난청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영국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픈카를 타고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것을 즐기는 운전자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유를 만긱할 수 있지만 심각한 난청을 초래 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연구에서는 컨버터블 차를 창문을 낮춘채 80킬로, 100킬로, 110킬로로 운전하는 동안 소음 노출량을 측정해봤습니다.
이때 110킬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89데시벨로 이는 비행기가 이착륙시 옆에서 느낄수 있는 소음량과 같았으며 이같은 수치는 영구적인 난청을 유발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또한 발기 부전치료제가 난청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원활한 성생활의 개선을 위하여 비아그라 또는 유사한 약제를 사용한다면 당신은 동시에 난청에 빠질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발기부전 치료제는 영구적인 난청의 위험을 두배정도 증가 시킬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40세이상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러한 약을 복용하는 사람의 경우 3분에 1에서 난청을 경험했다고 보고하고 발기 부전치료제 설명서에는 이러한 난청에 발생 가능성을 경고하는 문구를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발기부전제를 사용하는 환자들에게 난청의 증상과 징후에 주의를 경각시켜야 하며 향후 지속적인 손상을 예방하고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을수 있도록 교육하고 권장해야 한다고 했습니니다. 또한 “씨알리스” 혹은 “레비트라” 보다 비아그라를 사용하는 남성들에 경우 난청이 더많이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A섭취가 난청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농도의 비타민 A가 난청의 발생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65세이상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난청에 비타민 A가 보호효과를 나타내며 섭취량이 증가 할수록 보호효과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특히 비타민 제제와 같은 영양보충제보다는 평소 식사중의 음식으로부터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비타민 A가 함유된 음식으로는 동물의 간, 생선간유, 버터, 치즈, 전유, 계란노른자, 생선, 녹황색 야채와 과일 (당근, 시금치, 호박, 살구, 멜론, 브로콜리, 양배추, 무우잎, 감, 케일, 김, 파래, 미역, 다시마)등입니다.
진통제 사용이 난청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아스피린과 타이레놀과 같은 소염진통제 사용이 난청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특히 젊은 남자들에게서 난청에 대한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두 번이상 복용하는 사람들이 50세이전에 난청에 걸릴 위험이 두배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60세 미만에서 정기적인 아스피린 복용이 불규칙적인 복용자들에 비해 난청에 걸릴 확률이 22%정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60세 이상에 남자들에게서는 난청과 아스피린 복용이 관련 없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타이레놀의 경우 50세 미만에서 규칙적으로 복용할 경우 난청 발생 가능성이 99%이상이었습니다. 즉 난청 가능성이 2배로 증가하고 50~59세 사이는 38% 이상, 60세 이상에서는 16%정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혈압조절로 아스피린을 사용하는 경우 60세 이상이어야 한다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난청과 대한 인식을 일반인들의 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www.hear-it.org 를 참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