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 前 한국 직업능력 개발원 연구위원 교수 초청 진로교육 강의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호)은 지난 8월 25일(목) 영광교육지원청 대회의실(2층)에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진로교육’이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진로교육담당교사와 상담 인턴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16교, 중등17교, 33개교에서 총 55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연찬회에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진로상담과 연구위원을 역임한 이영대 교수가 초빙됐다.
이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커리어넷과 워크넷 활용 방법과 미래의 교육 모습, 각종 심리·흥미·적성검사를 통해 성격 유형별 직업과 전공 특성 찾기 등을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연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현재 학교에서 진로 지도시 학생들이 진로 선택에서 가장 큰 고민을 학교에서는 어떤 관점으로 접근해서 지도를 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점과, 특히 지식기반 사회에서 요구하는 능력과 앞으로 20년 후의 직업 세계에서부터 세계 유명 인사들의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해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원들의 마인드 개선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리 학생들이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뚜렷한 목표를 설정, 적극적으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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