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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영재들 '목포청소년수련관에서 신입생 인성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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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영재들 '목포청소년수련관에서 신입생 인성캠프'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2.02.2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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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동안 목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95명의 학생 참여 '리더십, 진로탐험 등 다채로운 활동'
▲광양영재교육원 소속의 자연 영역 75명, 인문 영역 20명의 학생들이 1박2일 동안 목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1박2일동안 인성캠프를 열었다.

광양영재교육원(원장 김선홍 교육장)은 지난 2월 20일과 21일 목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신입생 인성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2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캠프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큰 꿈을 향해 도전하는 영재'라는 주제로 자연 영역 75명, 인문 영역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영재교육과정 안내를 비롯하여 리더십, 진로 탐험, 캠프파이어, 친교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잠재된 리더십을 깨우고,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배려하는 인성을 가꾸며,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진로 비전과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단순히 지식 중심의 영재교육원이 아니라, 사회의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과 품성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선홍 교육장은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이 지식중심의 능력 배양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가진 능력을 남과 나누고 살아가려는 나눔과 배려 정신을 우선적으로 갖추는 것이 더욱 소중한 교육적 과정”이라며 "이번 캠프 활동이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과정이 되어 영재교육원 운영과정에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2012학년도 광양영재교육원에서는 지성과 감성이 조화로운 영재 육성을 위하여 자연 영역에 언어, 예술 등의 인문 과목을 신설하고, 봉사활동을 강화하며, 과학, 수학 영역의 탐구능력 배양을 위한 실험 프로젝트 학습과 다양한 체험학습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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