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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잊은 그대, 광양학생 행복 나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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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잊은 그대, 광양학생 행복 나눔이’
  • /광양=김두헌 기자
  • 승인 2012.04.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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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광양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야간 순찰
교육장, 광양읍 지역 일대 업소 직접 방문 계도 활동
▲김선홍 광양교육장은 지난 19일, 광양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야간 업소들을 직접 방문해 업주들에게 밥상머리교육 홍보지를 배포함은 물론, 청소년들의 출입과 관련해 업주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이 지난 4월 19일(목), 오후 8시부터 광양시 일원 야간 업소를 대상으로 광양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이하 지역협의회) 주관 야간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순찰은 지난 2월 21일 공식 출범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순찰팀의 공식적인 두 번째 순찰활동이다.

이날 야간순찰활동에는 광양교육지원청 김선홍 교육장을 비롯한 체육청소년지원담당직원 15명과 패트롤 맘, 청소년유해감시단 등 많은 청소년 관련 단체가 함께했다.

오후 8시 광양시청 주민생활지원과 청소년계 사무실에 모여서 광양읍내, 중마 1지구, 중마 2지구, 광영동 지역 등 4개 권역으로 인원을 편성해 각각의 책임 구역내 업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지난 첫 번째 야간순찰 과정과는 달리 야간 업소들을 직접 방문해 업주들에게 밥상머리교육 홍보지를 배포함은 물론, 청소년들의 출입과 관련해 업주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광양시민들도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었으며, 특히 다양한 학교폭력 관련 법률 개정이나 학교 생활지도상의 변화된 내용들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세 시간 이상의 활동과정에서 김선홍 교육장은 광양읍 지역의 다양한 야간업소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 유해 환경 시설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또한 참여한 단체 구성원들에게 일일이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선홍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협의회와 함께 보다 많은 순찰 활동을 통해 범시민들이 함께 하는 학교폭력예방운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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