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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초, 내가 바로 ‘슈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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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초, 내가 바로 ‘슈퍼스타’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2.11.1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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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의 계절을 맞아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 선보여
화순 동면초등학교(교장 박인숙)는 11월 8일, 120명의 꿈나무들과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뽐내는 농어촌 전원학교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날 발표회는 유치원생을 포함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면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맞벌이 부모님들이 발표회에 참석하실 수 있도록 야간에 개최함으로써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열성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발표회는 신명나는 우리 가락을 연주한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돌봄 학교를 통해 익힌 재능을 펼치는 완성도 높은 공연들, 졸업을 앞둔 6학년 학생들의 뮤지컬, 본교 교사들의 블랙라이트 공연이 이어져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희영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너무 멋지고 대견스럽다. 이렇게 끼가 많으니 나중에 무엇을 시킬지 고민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인숙 교장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학생들의 모습에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었고 앞으로 그 재능을 더 넓은 무대에서 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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