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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중 "모두가 주인공인 감동의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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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중 "모두가 주인공인 감동의 졸업식!"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3.02.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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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명의 중도 탈락자 없이 졸업과 진학…"어머니 마음으로 보살핀 선생님들의 노고 커"

광양여중(교장 김광섭)은 지난 2월7일 오전 10시, 다목적 강당에서 334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는 제41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 학급 소개를 시작으로 졸업생들의 추억이 담긴 영상과 선생님들의 축하메시지가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모두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각 학급 1번 학생 9명이 졸업생을 대표해서 교장선생님으로부터 졸업장을 받았다.

문양오 학교운영위원장은 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이어 축사로 꿈 이야기를 강조했으며, 교장선생님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졸업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재학생과 선생님들의 졸업 축하 메시지와 공연도 있었다. 특히 중학교 과정에서 많은 탈락자들이 발생하는 교육 현실 속에서도 단 한명의 중도탈락도 없이 모두 졸업장을 수여 받고, 의젓하고 멋지게 졸업식을 빛낸 졸업생들 모두가 아름다운 주인공들이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김광섭 교장은 회고사를 통해 이같이 좋은 결과는 “단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상급학교에 진학하기까지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보살핀 선생님들의 노고가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나 졸업식에 참석한 학부모님들은 "광양여중의 높은 교육력을 확인할 수 있는 감동의 순간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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