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6개 중학교 학생 대상 등교시간 맞춰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 캠페인'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홍)은 중학교 16개 학교 등교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5일(화) 오전 7시30분~8시30분까지 목포교육지원청과 목포경찰서가 함께하고 목포교육지원청, 목포경찰서, 파출소 전 직원들과, 한국BBS 목포신안지회, 시민경찰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연합회, 녹색어머니회, 패트롤맘 목포지회가 합동으로 문태중학교를 비롯 관내 16개 중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학교, 새학년 새친구, 새희망, 우리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갑시다’라는 주제로 전개됐다. 이날 캠페인 활동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에게 서로 배려하고 아끼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해 학생, 교사, 부모님들이 대처해야 할 요령과 피해학생 지원내용, 상담 및 신고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캠페인 활동에 함께 참여한 이기홍교육장은 "천년을 설계하는 목포교육’, ‘오늘을 채워 내일을 기약하는 목포교육’이라는 목포교육의 비전을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목포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목포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평화롭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학생 모두가 안전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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