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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영재교육원의 날 운영 '250여명 참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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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영재교육원의 날 운영 '250여명 참석 성황'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3.05.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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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학부모가 즐거운 마음으로 적극적 활동‥탐구보고서 쓰기, 창의적 과제해결 대회

목포영재교육원(원장 이기홍)은 지난 5월 25일 목포산정초등학교 강당 및 운동장에서 ‘모두가 하나되는 영재원의 날’ 행사를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과학·수학 실험부스 체험과 탐구활동 보고서 쓰기 대회를 가졌으며 오후에는 체육대회와 창의적 과제 해결 대회를 갖는 등 학부모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진행됐다.

8개의 과학·수학 실험부스 체험을 마친 120명의 초등학생들은 진지한 자세로 탐구활동 보고서를 작성·제출한 결과 남지현(부영초, 5학년), 이채은(서부초, 4학년), 박소영(석현초, 5학년)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18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점심을 먹고 오후 행사로 시작한 체육대회에서는 남학생들은 축구 시합, 여학생들은 피구 시합을 가졌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피구 시합에 이어 줄넘기, 릴레이 경기가 이어졌다.

이어 열린 창의적 과제해결 대회에서는 3명 내지 4명이 한 팀을 이뤄 과제에 대한 해결 계획서를 수립한 후 주어진 시간 내에 작품을 완성해 제출했다. 작품 심사 결과 50개의 출전팀(학생 40팀, 학부모 10팀) 가운데 학생 14팀과 학부모 1팀이 입상했다.

초등은 권도현(남악초 5학년), 전의성(대성초 5학년), 김형승(항도초 5학년)학생이 1팀을 이뤄 금상을 수상했으며 중등은 박시연(정명여중 1학년), 오정현, 윤혜진, 주찬희(이상 중앙여중 1학년) 학생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문대원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의 실험부스 운영과 체험활동을 지켜보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교육활동의 장을 마련한 것이 대견스럽다”며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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