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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노화초 "대대적인 금연선포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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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노화초 "대대적인 금연선포식 열어"
  • 문 협 기자
  • 승인 2013.06.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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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예방선도학교 지정‥건강한 학교, 담배연기 없는 가정 만들어 가기로

노화초등학교(교장 김의종)에서는 지난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노화가족 전체의 건강을 책임질 금연선포식 및 흡연예방 다짐결의대회를 가졌다. 올해 흡연예방선도학교로 지정된 노화초등학교는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담배 없는 건강한 생활을 위해 이날 금연선포식을 가졌다.

6학년 김 민 학생과 전교생들은 “절대 흡연을 하지 않겠다.”,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겠다.”,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금연지킴이가 되겠다”면서 굳은 의지로 선서를 했다. 이어 김의종 교장은 “노화꿈동이들은 자신, 친구뿐만 아니라, 집에서 흡연을 하는 할아버지, 아빠, 삼촌 등 우리 가족 모두의 건강을 위해 적극 금연을 권장해야 한다. 이제부터 여러분들이 노화가족의 건강을 지킴이 건강지킴이가 돼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금연선포식 이후에는 전교생의 금연스트레칭, 금연선포 현판식과 금연스티커 부착으로 이어졌다. 행사 후 김의종 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부모 안내장 발송, 금연 글짓기대회, 흡연예방토론대회 등을 통해 노화가족 전체가 함께 참여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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