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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고 선플누리단 또 다른 이름 ‘학교환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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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고 선플누리단 또 다른 이름 ‘학교환경지킴이’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3.07.1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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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청과 연계한 ‘내 집앞 내가 쓸기’ 청결 운동에 적극 참여…잔반 음식물 줄이기 등 다양한 활동

정광고등학교(교장 최종대) 선플누리단은 지난 7월17일(수), ‘내 집안 내가 쓸기 청결 운동’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내 집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은 2013년 세계한상대회 및 2015년 하계U대회 개최 등 각종 국제행사를 대비한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광산구청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이번 캠페인에는 40여명의 선플누리단 학생들과 지도교사 1명이 참여했다.

평소 무관심하게 지나쳤던, 등하굣길 학교주변 환경을 스스로 되돌아보고, 작은 관심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 활동은 학생들의 기본 양습관 개선을 위한 인성교육 함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 선플누리단 김정운(3학년)회장은 " 평소 무심하게 지나쳤던 생활환경에 관심을 갖고, 조그마한 행동을 통해 생활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에 기분이 흐뭇하다"며 "학교생활에서 작은 관심과 배려를 통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광고등학교 선플누리단(지도교사 고훈)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한 선플달기운동 및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작은 관심과 배려를 통해 실천할 수 있는 학교주변 환경 정화활동, 잔반 음식물 줄이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헌혈증서 기부 캠페인 등 학교생활을 중심으로 학생 주체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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