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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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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업무협약 체결'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3.08.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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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교통문화 정착과 법질서 존중문화 구현 앞장'‥직원 80명 서약서 작성 동참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구)은 8월 7일 여수시청 회의실(2층)에서 여수시장, 여수경찰서장, 여수소방서장 및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교통문화정착과 법질서 존중문화 구현을 위해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이달 1일부터 시행하여 운전면허를 보유한 운전자가 무위반·무사고 준수 서약서를 경찰에 접수하고 서약서를 접수한 날로부터 1년간 무위반·무사고 한 경우 운전면허 10점의 특혜를 주는 제도이다. 이날 김종구 교육장은 “운전자들의 준법의식 제고가 우선시 돼야 하며 우리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면서 "이런 의미에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양심적이고, 모범적인 의미로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제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협력해 교통사고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문화를 구현하기 위하해 무사고·무위반 서약을 통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의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여수교육지원청 직원 80여명이 서약서를 작성해 동참하는 등 성숙한 교통문화가 확산되어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여수교육지원청과 여수경찰서는 대국민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한 협조 체계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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