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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교육정책 현상공모 심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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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교육정책 현상공모 심사 결과 발표
  • 문 협 기자
  • 승인 2013.08.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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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교사 각 2건씩 총 4건 우수작 선정…2개월동안 총 16건 응모, 업무추진 활용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2014년 광주교육정책 현상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작 4편을 공개했다. 우수작 4편의 정책을 보면 ▲관광버스 대절이 아닌 버스나 지하철같은 대중교통 수단을 타고 노선상의 지역사회 명소를 탐방하는 ‘그린 시티 투어’ ▲5-6학년 담임교사나 교과전담교사에게 각종 계획(학년 초) 및 결과보고서(학년 말)를 제출받아 가산점을 부여하고, 가산점은 일정 경력이상의 교사가 인정받게 함으로써 신규 교사들의 5-6학년 담임을 방지하고 교사들이 교육의 본질(수업, 생활교육)에 집중하도록 하는 ‘학교문화 혁신을 위한 5-6학년 전공제 실시에 따른 가산점 부여제도’등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아버지들의 직장과 시교육청의 협약을 통한 아버지 직장체험 및 동창회, 동호회를 활용하여 폐교 리모델링, 환경보호 활동, 아버지-자녀를 짝으로 각종 행사를 개최하는 ‘아버지 연대를 통한 건강한 학교 환경 구축’ ▲택시나 콜밴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예약제를 실시함으로써, 전시나 공연이 많은 주말에 문화바우처 사용 및 희망교실 운영을 위한 차량을 지원하는 ‘주말, 문화가 산책의 발이 되어 드립니다.’ 등이 우수작으로 뽑혔다.

이번 현상 공모는 지난 5월10일(금)~7월10일(수) 2개월 동안에는 총 16건이 응모했으며, 이번에 입상작들은 관련 부서에서 활용 방안 및 문제점을 검토해 2014년 주요업무계획 반영 등 업무 추진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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