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학교(총장 이정선) 광주부설초등학교(교장 심혜옥)는 2013학년도 1학기 급식 만족도 조사 결과 98%가 넘게 긍정적인 응답결과가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지난 7월 19일, 5∼6학년 학생 및 교원 202명을 대상으로 급식의 맛과
양, 영양, 위생, 배식 지도 등 총 11개의 문항으로 실시됐으며 모든 문항에서 98%가 넘는 긍정적인 응답의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영양교사(교사 김안숙)는 급식 봉사 위원(학부모)들과 함께 매일 아침 꼼꼼한 식재료 검수 및 균형을 위해 식단 관리, 특이체질 학생을 위한 별도 메뉴 조리 등 학생의 급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심혜옥 교장은 “졸업생들 대부분이 학교를 방문할 때면 밥상머리 교육과 함께 즐겁고 행복했던 초등학교 급식을 떠올린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행복한 학교, 학생이 꿈을 키우는 학교, 학생을 존중하는 학교’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부초는‘교육자로서의 책무성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나눔과 배움, 키움의 자율을 생활해여 꿈 너머 꿈을 실현하자’는 학생중심의 교육활동으로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긍지 높은 학생들을 기르는 데 최선을 다해 매년 급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