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노화북초 "꿈 찾아 떠난 아라꿈 나들이" 호응
상태바
노화북초 "꿈 찾아 떠난 아라꿈 나들이" 호응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3.09.10 0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로·직업·문화·예술 분야 체험 적성 탐색 기회 제공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 교육격차 해소

완도군 노화북초등학교(교장 정성대) 학생 38명이 지난 9월 7일(토) 광주 지역으로 1박 2일 동안 ‘아라꿈 나들이’를 다녀왔다. '아라꿈 나들이’는 전라남도교육청에서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호남대학교 랄랄라스쿨에 위탁운영하는 맞춤형 토요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직업·학과 체험, 문화·예술 체험, IT 체험 등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다양한 학과 체험(호텔경영학과, 의상디자인학과, 조리과학과)과 일류 쉐프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섬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첨단 IT기기 및 복합문화시설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도서지역의 문화격차를 해소했다.

‘아라꿈 나들이’에 참가한 6학년 박서현 학생은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1박 2일이 너무 빨리 흘러가서 아쉬웠지만 내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