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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동화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두배로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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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동화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두배로 즐겨"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3.10.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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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16일 앞두고 박람회장 방문‥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즐거움 만끽

전남 장성군 동화초등학교(교장 곽동주)는 10월 4일(금)에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삶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으로 가을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사회·문화적 소양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동화초등학교 34명의 어린이들은 10월이 되면서 잘 조성된 정원과 풍성과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기기 위해 행사 종료 16일 앞두고 있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

동화초 학생들을 처음으로 맞이한 곳은 야수의 장미원과 흑두루미 미로 정원으로 서로 손을 잡고 다양한 장미와 미로에서 서로 친구들을 찾으며 정원 박람회를 만끽했다. 미로 정원을 나온 학생들은 ‘갯지렁이 다니는 길’을 지나 ‘꿈의 다리’에 도착했다. 컨테이너로 만든 다리를 세계 어린이들이 그린 꿈의 그림과 꿈이 써있는 문자를 보며 자신의 꿈과 같은 친구들을 찾아보는 활동을 하며 자신의 꿈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4학년 김은서 학생은 “조금 걸었다고 다리가 아프려고 했는데, 선생님들께서 전기 관람차를 타고 박람회장을 둘러보자고 하셨다. 먼저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난 뒤, 가고 싶은 정원과 체험학습장을 가서 좋았다”고 말했다.곽동주 교장은 “정원박람회 체험을 5월에 개인적으로 다녀왔었다. 운영이라던가, 볼거리가 생각보다 양이 차지 않아 걱정했었는데, 5개월 사이에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성해진 것 같다”며 10월로 체험학습일을 변경하자고 했던 선생님들의 센스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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