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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중, 지역 작가 초청 '문학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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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중, 지역 작가 초청 '문학 공감대 형성'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3.10.1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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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선 시인, 이임순 수필가…광양시 독서 동아리 연합회 주최
태풍도 무사하게 지나가고 가을 하늘이 높아 가슴에 안고 싶은 독서의 계절이다. 광양여중(교장 김광섭)은 11일 도서관에서 '우리고장 작가와 청소년의 만남'프로그램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3 지역 대표 독서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광양시 독서 동아리 연합회가 주최하고 책 읽는 사회문화 재단, 광양시립도서관이 후원하는 행사다. 시인 고정선(현 광양중동초등학교 교사)씨와 수필가 이임순(현 까치문학 회장)씨가 참여해 자신의 작품을 중심으로 학생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여중 관계자는 "이같은 기회를 통해 지역 작가의 활동상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앞으로 문학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내년에는 더 계획적으로 학생들이 문학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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