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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초, 희망찾기 힐링야영 활동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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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초, 희망찾기 힐링야영 활동 호응
  • 문 협 기자
  • 승인 2013.10.15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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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기간 동안 존칭어 사용, 교실에서 선서식, 촛불의식… 밴드(SNS)에 활동사진 올려

전원학교이자 창의·인성 연구학교(전라남도지정)인 도곡초등학교는(교장 한길승) 지난 10월 9일(수요일) 한글날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5학년(감사와 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반) 교실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1박 2일 힐링야영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프로그램 활동이 이뤄진 과정을 밴드(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올리기도 했다. 학생들의 활동사진을 접한 이인심(차승진 어머니)씨는 “아이들 모습을 사진에 담기위해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누르셨을 선생님과 휴일임에도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셨던 교장선생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친구들과의 더 돈독한 우정을 나눴을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니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도곡초에 보낸 것이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손영진 선생님(5학년 담임)은 “학생들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지만 존칭어를 1회성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친구를 존중하는 마음을 성공적으로 실천한다면 다시 한 번 1박을 할 수 있다고 학생들에게 약속했다”면서 “존중프로젝트가 꼭 성공해서 더 멋진 1박 2일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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