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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전담경찰관이 언제든지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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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전담경찰관이 언제든지 도와준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3.10.1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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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중, 학교전담경찰관 알림판 게첨식‥모든 학교에 전담경찰관 알림 표지판 부착

여수경찰서(서장 정재윤)가 15일, 여수여자중학교(교장 임희숙)에서 학교전담경찰관 알림판 게첨식을 열었다. 3학년 6반 교실에서 열린 이날 알림판 게첨식에는 정재윤 여수경찰서장, 임희숙 여수여자중학교장, 박유정 학생회장, 김무자 전담경찰관이 대표로 참여했다.

여수지역 89개교 1665학급에 부착될 ‘우리학교 전담 경찰관’ 알림 표지판은 해당 경찰관의 사진과 함께 소속, 성명, 연락처, 이메일, 카톡이 기재되어 있다. 학생들은 학교 폭력의 위험에 노출되거나 개인적인 고민이 있을 때 언제든지 학교담당 경찰관과 연락하고 상담할 수 있다.

정재윤 여수경찰서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수경찰은 학교폭력 없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전담경찰관제를 운영하고, 경찰관이 직접 정복을 입고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상담 활동을 하는 등 늘 학생들의 곁에서 언제나 함께하려 한다“며 ”학생들도 학교 폭력이 제로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희숙 여수여중교장은 “여수경찰서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에 늘 감사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에서 자신들의 꿈과 끼를 충분히 발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찰관들이 친근한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다가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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