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ㆍ고등학교 연합회 워크숍…창의·인성교육의 활성화에 기여
전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교장 김현중)는 10월 31일(목)부터 11월 1일(금)까지 ‘학생중심 동아리활동을 통한 창의·인성 신장 방안’을 주제로 국립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ㆍ고등학교 연합회(이하 국사련) 워크숍을 주관한다고 밝혔다. 국사련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교육청 협조로 이루어진 이 번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코스모스홀에서 열리며 국사련 소속 교원 및 광주광역시교육청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워크숍에서는 이재민 순천향대학교 교수의 ‘창의·인성교육’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한 기조 강연에 이어 강은미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글로벌부모교육센터 대표의 ‘창의적인 인재양성 행복소통법’, 나주남평중학교 김성희 교감의 ‘테마가 있는 학생동아리 활동 운영하기’에 대한 주제강연이 이어진다.
또 상일여고와 전대사대부중의 학생 동아리활동 사례발표를 통해 창의·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공유한다. 김현중 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창의·인성 교육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방안 및 대책을 마련하며 궁극적으로 공교육을 내실화하고 질을 높여 학교교육의 신뢰회복 및 창의․인성 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워크숍 개최 의의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미래지향적이며, 실용적인 방안들을 많이 도출돼 전국의 학교 현장에 확산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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