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목포제일중‥"방한복 선물 미담"
상태바
목포제일중‥"방한복 선물 미담"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3.11.03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인철 운영위원장, 방한복 선물…학교교육정책 심의, 학생복지 앞장

목포제일중학교(교장 봉성순)학교운영위원회 박인철 위원장이 지난 11월 1일, 교육복지학생 10명에게 따뜻한 방한복을 선물해 초겨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박인철 위원장은 “올 겨울이 유난히 춥다는 기상예보를 듣고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교육복지학생들에게 무엇이 도움이 될까 생각하다가 따뜻한 방한복을 선물하게 됐다”고 말했다.

목포제일중 김준현(1학년)학생은 “뜻밖의 선물을 받고 어쩔줄 몰라하다가 평소 지각도 많이 하고 학교공부에 소홀히 했지만 나도 훗날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공부에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학교운영위원장과 학교폭력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하며 학교의 행사에 한번도 빠지는 일이 없이 학교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교사와 학부모사이의 갈등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해 원만하게 해결하는 등 교직원의 인화단결을 위해 헌신의 노력하고 있어 교직원으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봉성순 교장은 "박 위원장이 지금까지 학생장학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영암 서호중학생들에게도 방한복을 선물하는 등 교육정책심의와 학생선도 및 아름다운 선행을 발휘해 학교관계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고 귀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