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중앙고(교장 임언택)가 지난 17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 및 지식재산에 관련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진로를 폭넓게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사고를 통해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변리사 특별 초청 강연을 목포중앙고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지식재산권의 이해 ▲지식재산 창업 특강 등 발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주제와 내용을 높은 집중도를 이끌어냈다.
한편 목포중앙고는 지식기반 사회를 대비하여 지식재산능력시험(IPAT) 자격증 취득을 한 교사들을 중심으로 발명 등의 창의성 교육에 방점을 찍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발명특허 고등학교로 선정돼 창의적 발명 아이디어를 발상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지식재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설비, 스마트경영, 방송영상과의 전공 수업과 지식 재산 교과목의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 전문성 증진에 목적을 두고있다.
임언택 목포중앙고 교장은 "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목포중앙고 학생들을 스스로 창업과 전문기술 활용, 법률적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발명특허 고등학교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식 재산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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