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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초 '창단 이래 최초 여초부 전국핸드볼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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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초 '창단 이래 최초 여초부 전국핸드볼대회 우승'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3.12.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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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전국종별핸드볼대회 여초부 3위, 제20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여초부 3위

무안초등학교(학교장 양형욱)핸드볼부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강원도 횡성군에서 개최된 제8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핸드볼대회에서 우승하며 창단이래 첫 여자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무안초등학교 여자부 핸드볼팀은 2023년 개최된 제78회 전국종별핸드볼대회 여초부 3위, 제20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여초부 3위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큰 역사적 업적을 남겼다.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무안초등학교 여자부 핸드볼팀은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이번 무안초등학교 핸드볼부 우승은 제대로 된 핸드볼 경기장이 없는 환경에서 이뤄낸 쾌거여서 의미가 깊다.

여초부 주장이자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박현진 선수는 “친구들 후배들과 함께 열심히 훈련한 덕분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도해 주신 김한나 선생님께 우승의 영광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한나 지도자는 이번 대회 우수지도자상을 차지했다.

무안초등학교 양형욱 교장은 “처음으로 2023년 제8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핸드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드린다. 특히 김한나 지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이번 우승은 전남교육청, 무안교육지원청, 무안군에서 매년 학교 핸드볼부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덕"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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