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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향교초 대동한마당 '간식타임' '다있소 문구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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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향교초 대동한마당 '간식타임' '다있소 문구점' 인기
  • 이명화 기자
  • 승인 2023.11.0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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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향교초등학교(교장 김영섭)가 지난 11월 8일, 전교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대동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대동한마당 축제는 1부, 2부, 3부로 나눠 직업체험, 명랑운동회, 경제체험 등을 진행했다. 오전 1부에는 플로리스트, 토탈공예가, 간식타임 등의 직업 체험을 했다. 2부에는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명랑운동회를 실시했다. 마지막 3부에는 '다있소 문구점'을 열어서 쿠폰을 이용한 경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1부 부스체험은 ▲플로리스트 ▲쇼콜라티에 ▲나도 마술사 ▲테라리움 ▲토탈공예가 ▲간식타임 ▲도전! 대동오락실 등 7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이중 5개의 부스가 직업체험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 있었던 부스는 간식타임.

학부모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어묵, 떡볶이, 튀김에 아이들은 맛있게 먹는 것으로 보답하였다. 간식타임에서 자리가 부족했는데, 6학년 학생들은 후배들에게 자리를 양보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학생들이 가장 기대했던 시간은 3부 '다있소 문구점'이었다. 천원 정도의 물건에서 오천원 정도의 물건까지 다양하게 물건을 살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교내 활동을 통해 모은 쿠폰으로 자신이 원하는 물건과 교환했다.

이날 일일점원으로 참여했던 김영섭 교장은 쿠폰 2장짜리 문구점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경제체험을 도왔다. 김영섭 교장은 "축제는 학생들이 즐겁고 신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돼야 한다"며 "이번 축제가 의미있게 운영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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