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전남지부는 11월 2일 오후 전남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교육 정상화를 위한 5대 요구안을 제시했다. 이들 단체는 ▲실효적인 교권보호 방안 제시 ▲ 9. 25 이전 아동학대 피소 교사에 대한 교육감의견서 제출 ▲ 작은학교 다 죽이는 과중한 행정업무 감축 방안 마련 ▲상치교과 지양하고 수업시수 과다교사에 대한 대책 마련 ▲ 교사 정원 감축으로 인한 교육 파행을 막기 위한 종합대책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전교조전남지부는 "전남교육 정상화를 위한 5대 요구안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전남교육 멈춤'이나 '행정업무 거부'를 포함한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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