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오늘의 이야기를 모아 내일의 꽃을 피워요"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광양도서관(관장 심상미)은 제1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제59회 도서관주간을 운영한다.
제59회 도서관주간은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연례행사로 올해는 공연과 체험을 포함한 7개의 행사를 진행한다.
모래를 사용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모래동화’공연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사전신청을 받고 4월 12일 도서관의 날에 2회차로 진행된다.
체험은 슈링클스 책갈피를 만드는 ‘책 속 캐릭터로 책갈피 만들기’와 천연재료와 아로마로 친환경 주방세제를 만드는 ‘에코버블’이 4월 15일에 운영된다. 책갈피 만들기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에코버블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를 대상으로 가족단위로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온라인 행사로 ‘스타트 퀴즈’와 ‘도서관과 친구해요’, 온라인 전시 '긴긴밤'이 있으며, 희양 갤러리에도 '달님, 왜 따라와요!'의 원화가 전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지역주민과 학생이 도서관에 친근함을 느끼고 나아가 독서에도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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