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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마을학교 8개 대표, 학교장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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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마을학교 8개 대표, 학교장과 간담회 가져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4.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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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4월 9일, 월선권역 다목적회관에서 학교장과 무안마을학교 8개 대표 간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월선농어촌인성마을학교에서 운영했던 ‘어르신 생애사 쓰기’ 등의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백금표 대표가 공유했다.

이어서 학교장들이 관심있는 마을학교 운영자를 만나서 마을학교 운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학교와의 간담회에 참석한 한 교장은 “이 시간을 통해 우리 지역에 좋은 마을학교 프로그램이 있음을 알았고,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방문해 마을학교와 연계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철 교육장은 “마을학교가 조금은 서툴고 다른 방향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며, “우리 교장선생님과 마을학교 운영자가 함께 무안 지역 아이들이 민주시민의 자질을 지닌 마을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대화의 시간은 매월 진행되는 마을학교 네트워크 협의회의 일환으로 마을학교 네트워크를 통해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마을학교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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