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장성교육청, 2월말 퇴직 교원 초청 간담회 가져
상태바
장성교육청, 2월말 퇴직 교원 초청 간담회 가져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2.20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성.jpg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윤)은 2월 20일, 2월말 관내 학교 퇴직교원과 교육지원청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교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광자 장성성산초등학교 교장 외 3명의 정년퇴직 교원, 윤영인 장성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외 6명의 명예퇴직 교원 등 11명의 퇴직 교원 중 8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퇴직 교원들에게는 장성 교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눴다. 오광자 장성성산초등학교 교장은 "지난 40여 년을 되돌아보니 수없이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특히 학생들과 함께 한 40여년 이어서 더 의미있고 뿌듯한 시간었다”며 “비록 교직을 떠나더라도 장성 교육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퇴직 소회를 밝혔다.

김상윤 교육장은 “해년마다 8월말과 2월말에 퇴직을 하는 선배님들을 보면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평생 동안 2세 교육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님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장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매년 2월과 8월에 퇴직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명예로운 퇴직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해 평생을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