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지난 8일(금) 2019년 방과후학교 위탁 운영을 위한 공모를 실시해 공모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어울림아카데미(주)가 방과후학교 위탁 우선협상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의 위탁 운영은 질 높은 강사를 확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학교 교육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특히 기존 학교에서 해왔던 강사 채용, 인건비 지급,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를 전문 기관에 위탁함으로써 교원들의 업무를 경감시켜 학생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과후학교 위탁 운영은 관내 초등학교 11교, 중학교 3교에 총 77개의 프로그램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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