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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청, 로컬에듀 운동 성공 사례 발표 성황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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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청, 로컬에듀 운동 성공 사례 발표 성황 이뤄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1.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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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윤)은 1월 23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장성군청, 장성군의원, 도의원, 교원, 마을학교 활동가, 학부모, 지역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와 지역을 살리는 교육공동체 나눔 한자리 행사를 가져 눈길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학교가 살아야 마을이 살고, 마을이 살아야 학교가 산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학이 함께 모여 장성교육공동체를 구축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행복한 장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성마을교육공동체의 탄생, 운영 사례 및 방향에 대해 최미숙 교육지원과장의 발표에 이어 완주군 로컬에듀 교육운동을 펼쳐 교육혁신특구 지정과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시킨 소양중학교 추창훈 교감이 로컬에듀로 풀어가는 마을교육공동체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완주군청 홍성삼 팀장이 나서 교육지원 사업을 담당하면서 교육협치를 실현한 사례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지자체, 학교, 마을, 교육지원청이 장성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방안과 협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김영권 장성군 부군수는 “방과후학교, 원어민, 교복 등 교육분야에 적극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윤 교육장은 “과거 교육에 대한 고민은 오롯이 학교와 교육청의 몫이었지만 이제는 지자체, 마을, 학교 등 모두가 협력해 학교혁신과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행복한 장성을 실현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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