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끼 탐색주간과 연계해 학사운영 취약시기에 수능이후 자기개발 기회 제공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12월 3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수능이후 고3학생, 학부모, 교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 음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음악회’는 꿈·끼 탐색주간과 연계해 학사운영 취약시기에 수능이후 자기개발을 위한 시기로 학사운영의 다양화·내실화를 위해 순천관내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힐링 음악회에 참석한 이상원 순천고 교감은 “청소년기에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주요역량이 바로 심미적 감성교육이다”며, "이같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이길훈 순천교육장과 허석 순천시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길훈 순천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자기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예술·감성표현은 또 하나의 교육과정”이라며 “우리 순천관내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실현해 세계속의 순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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