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11월 22일, 완주에 위치한 전주덕일초등학교 미래 진로＆직업체험장(‘꿈꾸는 아이’)에서 관내 유초 교(원)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혁신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교육 우수학교인 전주덕일초를 방문해 학교 운영 철학 및 사례를 듣고 전북지역 최대 직업체험장인 ‘꿈꾸는 아이’견학으로 교(원)감의 리더로서 학교혁신 역량을 키우는 방법을 모색했다.
이날 전주덕일초 노영윤 교감은 '학교혁신! 바꾸어야 할 것’이라는 주제로 혁신학교 운영 사례를 소개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미래 진로＆직업체험장(‘꿈꾸는 아이’)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진로교육의 추진 방향에 대한 많은 시사점을 얻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강승현 순천성동초 교감은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자율적인 학교혁신 방안을 이야기하면서 지지와 공감으로 빛깔있는 학교를 지원하는 중간관리자로서 마인드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길훈 교육장은 “혁신학교는 대한민국 교육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순천의 모든 학교가 다양한 아이디어와, 경험, 열정을 갖고 학교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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