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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영재교육원, 8개팀 36명 학생 성과나눔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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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영재교육원, 8개팀 36명 학생 성과나눔 발표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10.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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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선)은 10월 12일, 신안영재교육원 학생 36명(8개 팀)이 1년 동안 탐구한 결과를 공유하는 ‘2018. 신안영재교육원 성과나눔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안영재교육원은 자연과학 분야 2학급(학생 36명, 지도교사 7명)으로 지리적 특성상 주중에는 원격화상수업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직접 실험을 하며 탐구하기에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

하지만 교육지원청의 집중적인 지원과 지도강사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원격화상수업 외에 토요출석수업과 찾아가는 재능계발교실 등으로 수업 진행 방식을 개선한 결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과나눔 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발표회는 ‘과학 속에 숨겨진 마술’ 외 7개 주제에 대해 평소 수업을 통해 배웠던 지식을 바탕으로 궁금한 점을 찾아 연구 활동의 결과를 보고서와 포스터 형태로 전시하고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인선 교육장은 “지도강사의 헌신과 학생들의 노력, 학부모의 관심들이 한데 모아졌기 때문에 이번 성과나눔 발표회가 치러질 수 있었다”며  “스스로 계획하고 함께 탐구한 성과물들을 자신 있게 발표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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